'택시', 군입대 옥택연 송별회…조성하·조재윤 동반 출연

[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구해줘'의 배우 조성하, 조재윤, 택연이 출연한다.

2일 방송되는 '택시'에는 사이비 스릴러를 다룬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팀의 주역 조성하, 조재윤, 택연이 출연해 세대를 초월한 특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 남자는 '구해줘' 흥행 기원을 위해 실제 타로 집을 방문했다. 도사님이 예측한 '구해줘' 예상 시청률과 세 남자의 3인 3색 기상천외한 점괘도 함께 공개했다.

본격 택시 토크에선 조성하와 조재윤이 '태양의 후예'의 '송송 커플'에 버금가는 일명 '조조 커플'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MC 질문에 서로 답하려 티격태격하는 등 '줌마수다'의 끝을 보여줬다.

이어 조성하의 배추장사, 택시 운전, 막노동 등 안 해본 일이 없었던 짠 내폭발 무명시절 이야기와 무대연출가로 활동 당시 성인영화 연출가로 오해받았던 조재윤의 황당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평소 '옥빙구'로 불리며 예능계 허당을 담당했던 택연이 실제 토익 만점, 4개국어 능통자란 반전의 뇌섹매력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군 입대를 앞둔 택연을 위해 최고의 만찬 자리를 마련, 세 사람과 인연이 깊은 '비밀 게스트'가 등장해 송별회 자리를 한층 더 빛냈다.

'택시'는 2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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