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최강 배달꾼' 첫방 깜짝 출연…몰입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원효가 '최강 배달꾼'에 깜짝 출연한다.

오는 4일 첫방송 되는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이 시작부터 화려한 액션으로 포문을 연다.

개그맨 김원효가 이 장면에 깜짝 출연, '최강 배달꾼'의 시작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김원효는 극중 뺑소니범으로 등장한다. 이를 목격한 최강수(고경표)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김원효를 끝까지 쫓아간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무언가 협박하는 듯 한껏 인상을 쓴 채 노려보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은 드라마 속 김원효의 활약을 궁금케 한다.

이 장면은 '최강 배달꾼' 시작과 함께 엄청난 몰입도를 선사하며, 극에 빠져들게 할 예정이라고. 사진만으로도 전해지는 팽팽한 긴장감은 고경표와 김원효가 어떤 추격전을 벌이게 될지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제작진은 "극중 고경표의 정의로운 성격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장면에서 김원효가 등장해 더욱 재밌는 장면이 완성되었다. 고경표와 김원효는 첫 호흡임에도 상황을 맞춰보며 유쾌한 촬영을 이어갔다. 고경표와 김원효가 만들어낸 시원시원한 질주 액션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 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으로 오는 4일 첫방송 된다.

[사진 = ㈜지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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