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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개막식 라인업을 공개했다.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BICF)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김준호 집행위원장과 페스티벌 주요 출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제의 집행위원장인 김준호는 이날 "올해 축제에는 51개 팀이 참석한다. 해외 페스티벌처럼 20일 넘게 하는 축제를 열고 싶다고 말을 했었는데 그렇게 하려면 공연이 일단 많아야한다. 5회째에 51개 팀이 참석하게 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준호는 "개막식 사회는 김구라가 맡았다. 또 초대가수로는 마마무가 함께 한다"며 "신동엽, 유재석, 이경규도 참석을 약속은 했는데, 데일리로 방송을 하는 개그맨의 특성상 확정은 더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참석을 위해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BICF에는 51개팀이 공연을 펼친다.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10일간 부산에서 진행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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