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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연쇄살인마 리퍼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배우 김원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4회에서는 리퍼(김원해)의 정체를 눈치 챈 NCI (국가범죄정보국 행동분석팀) 팀장 강기형(손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형은 리퍼가 김영철(김원해)이었음을 알게 됐다. 이 순간, 해킹당한 노트북 모니터에서 동영상이 재생됐다.
김영철은 영상을 통해 "어떻게 알았냐. 놀랐냐. 이제 좀 재밌어졌다"라고 섬뜩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이제 어떡하냐. 이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다면 넌 정말 덫에 걸린 거다. 여기 있는 이 사람들 보이냐. 네 손에 저 사람들 목숨이 달렸다. 네가 구하러 와줄 거냐. 아직도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냐"라고 협박했다.
[사진 = tvN '크리미널마인드'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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