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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고 프리시즌 3연승을 달렸다.
맨시티는 4일 오후(한국시간)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서 제주즈, 아구에로, 스털링의 연속골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프리시즌 3연승을 기록했다.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 맨시티는 제주스, 아구에로, 사네, 실바, 데 브라위너, 다닐루, 투레, 오타멘디, 스톤스, 콤파니, 에데르손이 선발로 나섰다.
맨시티는 전반 8분 제주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웨스트햄은 치차리토를 투입하며 반격을 노렸다.
후반 11분 맨시티가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다. 실바의 크로스를 아구에로가 마무리했다.
승기를 잡은 맨시티는 스털링, 페르난지뉴, 베르나르도, 워커, 망갈라 등을 대거 투입하는 여유를 보였다.
그리고 후반 26분 교체로 들어온 스털링이 쐐기골을 터트리며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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