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감독, 5일 마산 삼성전서 복귀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김경문 NC 감독이 마침내 현장에 돌아온다.

NC 다이노스는 5일 김경문 감독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날 NC는 마산구장에서 삼성과 경기를 치른다.

NC 관계자는 "김경문 감독이 지난 3일 퇴원한 뒤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현재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김 감독은 팀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오늘(5일) 경기부터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지난달 28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급체와 어지럼증으로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동, 입원하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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