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청년경찰’이 지난 5일 부산에서 3,300명 관객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어 시사회와 무대인사를 개최하며 영화를 향한 열기를 고조시켰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의욕만 앞서는 경찰대생 ‘기준’을 통해 특유의 상남자 매력을 발산한 박서준은 “정말 열심히 찍은 영화라 관객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 이번 무대인사도 ‘청년경찰’ 해시태그를 남긴 팬분들께 댓글을 남기려 한다”라는 훈훈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론만 앞서는 경찰대생 ‘희열’ 역으로 똑똑한 허당의 모습을 완벽 소화한 강하늘은 “부산에서 반응이 좋으면 영화가 대박이 난다던데, 재미있게 봐주시고 SNS에 호평 남겨주시기 바란다”는 소감으로 호응을 이끌었다.
김주환 감독 역시 “관객석을 가득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영화 보시고 뜨겁고 젊은 에너지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관객들에게 ‘청년경찰’ 뱃지와 사인 부채를 전하며 셀카, 포옹 등의 아낌없는 팬서비스까지 선사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8월 9일 개봉.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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