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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류현진의 두 번째 타석도 삼진이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7일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서 선발 등판해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했다.
3회까지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펼치고 있는 류현진이 4회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앞선 첫 타석은 루킹 삼진. 4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스티븐 마츠에게 3구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0B2S에서 싱커에 방망이를 헛 돌렸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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