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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지소연이 예비 남편 송재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오면 우산들고 집앞에 서 있고, 밤이면 어둡다고 꼭 집앞 대문까지 열어주고 더워도 저 담에 앉아서 날 기다리고 있는 우리오빠"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송재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뒤돌아보면 늘 그자리에 있을 거 같은 든든함 너무 고맙습니다. 당신에게 매일매일 과분한 사랑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소연은 "내 핸드폰 메인 사진"이라며 송재희와 함께 다정히 기댄채 찍은 커플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달 10일 열애를 인정한 후 곧바로 결혼 발표를 했다. 이들은 오는 9월 7일 결혼한다.
송재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가족끼리 왜 이래', '욱씨 남정기'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소연은 2005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엄마'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사진 = 지소연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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