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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개그맨 김용만 아들이 버클리 음대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수능 D-100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자녀 교육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 명단 3위에 개그맨 김용만 이름이 올랐다.
김용만 자녀가 최근 명문대를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아들은 중학교 2학년 때 캐나다 토론토로 유학을 떠났고, 버클리 음대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입학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버클리 음대는 학비가 약 7천7백만 원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김용만 아들은 작곡 분야인 비트 메이커로 꿈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용만은 아들의 꿈을 위해 "부모가 자식에게 뭘 떠먹여 줄 수는 없다. 그저 울타리가 되어줄 뿐이다"라고 전한 바 있고, 그는 강압적이 교육이 아닌 아들의 의사가 먼저인 눈높이 교육 방식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또 김용만은 바쁜 와중에도 아들과 같이 운동을 즐기며 친근한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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