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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내 사람친구의 연애' 이형석과 진솔아가 묘한 기류를 보였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내 사람친구의 연애' 1회에는 남사친(남자사람친구), 여사친(여자사람친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지나가다 10명의 여자에게 대시를 받았다는 이형석과 무용학과 20세 진솔아는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서로 쌈을 싸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줬고, 이형석은 진솔아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휴지로 얼굴을 닦아줬다.
이 모습을 보던 홍은정은 "조금 신기했다. 좋아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 행동인데"라고 말했다.
한편 '내 사람친구의 연애'는 사랑을 찾고 싶은 네 팀의 남사친과 여사친 남녀 8명이 3일 밤을 함께 보내며 데이트와 커플 매칭을 이루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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