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는 9일 부터 15일까지 안양체육관에서 美 NBA G리그 에리어 배이호크스의 라얀 머챈드(29세) 코치를 초빙해 스킬 트레이닝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스킬 트레이닝의 목표는 훈련의 과학화와 재미의 요소를 접목시켜 개인별 테크닉향상과 훈련시간의 효율성 증대를 체험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지도를 맡은 라얀 코치는 지난 7월 외국선수 드래프트에 앞서 라스베가스 현지에서 코칭스탭과 사전 미팅을 통해 본 캠프의 목표와 프로그램을 확정하였고 1주간의 짧지만 의미있는 캠프 준비를 자신했다.
라얀 코치는 “KGC 선수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기자신을 파악하고 그것에 맞는 기본기를 충실히 갖추는 것에서부터 다시 시작하여 디펜딩 챔피언을 달성하길 바란다. 짧지만 연습의 효율성과 테크닉을 증대시킬 수 있는 프로 스킬 트레이닝 캠프로 평가 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후 코트 연습과정을 일반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 유소년에서 성인 선수 및 관계자들까지 스킬 트레이닝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제공할 예정이다.
[KGC 스킬트레이닝. 사진 = KGC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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