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두산이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6-12로 패한 뒤 인사하고 있다.
9위에 머물던 한화는 2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태균이 결승타 포함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고, 송광민은 투런홈런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9연승에 실패한 3위 두산은 2위 NC 다이노스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김재환은 KBO리그 최다이자 일본프로야구 타이인 13경기 연속 타점을 비롯해 4경기 연속 홈런·6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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