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사이다' 김숙 "생방송? 우리 다 끌려들어가" 웃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뜨거운 사이다' 김숙이 생방송 아이디어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 2회에는 지난 1회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에 대해 피드백을 했다.

멤버들은 "팟캐스트를 하든지 이렇게 해서는 분이 안 풀릴 것 같다", "생방송을 하는게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숙은 "생방송으로 하면 우리 다 끌려 들어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진은 "정말 이슈가 많이 됐던 건 사실인 것 같다. 여성들이 기다려 온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밀도 있는 얘기를 해야하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첫 방송한 것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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