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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배우 김아중의 아름다운 한복 자태가 감탄을 자아냈다.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제작진은 11일 조선으로 간 최연경(김아중)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연경은 단아하고 우아한 한복자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차가운 외면 속 비밀을 품은 흉부외과의 최연경으로 변신하는 김아중의 무한 변신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명적 매력에 실력까지 겸비한 완벽녀와 클럽에서 힐링하는 반전 걸크러쉬녀의 '극과 극'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명불허전' 제작진은 "까칠하고 도도한 외과의사 최연경이 조선에서 벌이는 적응기는 허임의 서울 입성기와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며 "김아중의 캐릭터 몰입도는 대단하다. 김남길과의 극과의 케미로 선보일 짜릿한 웃음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명불허전'은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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