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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김성경이 11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CGV에서 열린 영화 '구세주: 리턴즈'(감독 송창용)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구세주' 시리즈로 8년만에 돌아온 '구세주:리턴즈'는 1997년 IMF 시기,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난장 인생들의 기막힌 채무 관계와 웃픈 인생사를 코미디 영화로 최성국, 김성경, 이준혁, 송삼동 등이 출연한다. 9월 14일 개봉.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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