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심우준이 추격의 투런포를 가동했다.
심우준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1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3으로 뒤진 3회말 1사 주자 1루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심우준은 KIA 선발투수 팻딘에게 볼카운트 2S서 3구 144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시즌 4호.
kt는 3회말 현재 KIA에 2-3으로 추격했다.
[심우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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