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내야수 최정이 이번엔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최정은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4차전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회말 김성현과 바뀌었다. 김성현은 2루수로 들어갔고 2루수로 나섰던 나주환이 3루수로 옮겼다.
SK 관계자는 "최정이 주루플레이 도중 왼쪽 종아리 근육 경련이 생겨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최정은 전날(10일) 목 담 증세로 결장한 바 있다.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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