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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2AM 겸 뮤지컬배우 조권이 배우 김혜수와의 친분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블데드' 연출인 임철영과 배우 박강현,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김혜수와 '직장의 신'을 통해서 인연을 맺었다"며 "그 이후로 제가 하는 공연을 항상 보러 오시더라. 혜수 누나께서 정말 재미있게 보셨다고 직접 티켓을 사서 '직장의 신' 배우들을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에 대해 "음악적으로 소통이 잘 되더라. 좋아하는 아티스트도 많다"라며 "마돈나의 댄서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하시더라. 레이디 가가, 마돈나 이야기로 1시간을 했다"라며 김혜수의 음악 취향에 대해 전했다.
그는 또 "(김혜수가) '미국가서 힐 신고 한번 춤춰라' 했다"며 "되게 멋있는 퍼포먼스 좀 해봐라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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