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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패키지여행 첫날밤을 맞이했다.
15일 밤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뜬다'에서는 서장훈과 함께 하는 캐나다 패키지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서장훈의 출연 결정 당시부터 최대 관심사는 연예계 대표 결벽남인 그가 과연 다른 멤버들과 한 방을 잘 쓸 수 있을지 여부였다.
일단 방 배정은 최악이었다. 가장 깨끗한 멤버인 서장훈은 일행 중 상대적으로 가장 지저분한 멤버인 정형돈과의 한 방 배정에 "최악이네"를 외쳤다.
이어 서장훈은 가장 작은 침대에 앉은 뒤 "어차피 큰 침대도 나에게는 짧다. 그러니 제일 작은 침대를 쓰겠다. 대신 오늘 밤과 내일 아침 화장실만 내가 제일 먼저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조건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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