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LA 다저스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LA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8회 대거 5득점하며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성적 84승 34패를 기록했다. 승패 마진 +50. 반면 화이트삭스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45승 71패가 됐다.
출발은 화이트삭스가 좋았다. 화이트삭스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팀 앤더슨이 상대 선발 알렉스 우드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5회까지 0-1로 끌려간 다저스는 6회 들어 균형을 이뤘다. 1사 이후 코디 벨린저와 야스마니 그랜달의 안타, 야시엘 푸이그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로건 포사이드의 우익수 뜬공 때 3루 주자 벨린저가 홈을 밟았다.
승부는 8회에 갈렸다. 8회 선두타자 저스틴 터너의 안타로 공격 물꼬를 튼 다저스는 그랜달과 푸이그의 연속 볼넷으로 다시 한 번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후 포사이드가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2사 만루가 됐지만 작 피더슨이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대타 오스틴 반스의 2타점 우전 적시타와 코리 시거의 2타점 적시타로 6-1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스는 단 한 타석에 들어서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피더슨도 안타는 없지만 결승타점을 올렸다. 시거는 2안타 2타점.
다저스 선발 우드는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7이닝 6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제 몫을 해냈다.
반면 화이트삭스는 8회 2아웃 이후 급격히 무너지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오스틴 반스.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