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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8세 연하 남자친구 뮤지컬배우 고은성과의 연애사를 밝혔다.
16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이 방송돼 배우 유준상, 박은태,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 차지연 등이 출연했다.
아이비는 남자친구가 "순수하다"는 말에 "스물여덟 살이지 않냐"며 웃었다. 연애하게 된 계기를 묻자 "어떡해. 부끄럽다"며 민망해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눈부셔. 여신님인가요"라고 했다며 "본인이 따귀를 때린 다음에 '여기 혹시 천국인가요?' 이런 멘트를 하더라"고 고백했다. 아이비는 "한번도 남자한테 그런 멘트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면서도 "요즘은 안 한다. 빨리 변하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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