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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일본 영화 '좋아해, 너를'에서 열연을 예고했다.
'좋아해, 너를' 측은 17일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뉴이스트 멤버들의 연기돌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주연을 맡은 최민기, 황민현, 김종현이 세 가지색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각각 우연히 시작된 사랑, 한눈에 반한 사랑, 옛사랑과의 갈등 등의 상황들을 섬세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최민기는 과거의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레온 역할을 맡았다. 황민현은 전혀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뜻밖의 사랑을 느끼게 된 상수 역으로, 김종현은 사랑의 감정에 흔들리는 지우 역할로 출연한다.
특별 출연으로 등장하는 강동호와 아론의 모습 및 영화 속에서 사랑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또 다른 커플인 카나코(키나미 하루카)와 아라카와(세리자와 타테토)의 스틸 이미지도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좋아해, 너를'은 새롭게 시작된 사랑으로 인해 설레고, 엇갈린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청춘 남녀들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9월 14일 CGV 단독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디오시네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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