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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의 컴백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장동건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장동건은 최근 10년 만에 배우로 돌아온 고소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고소영은 2월 종영한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심재복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장동건은 "(고)소영 씨가 되게 좋아했다. 오랜만에 나오니까 물론, 부담감이 있었겠지만 굉장히 설레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많이 많이 보였다"라며 "본인 스스로 배우로서 자신감도 생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작품에 대한 아쉬움이 들기도 했지만 그것만으로도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여러 가지로 좋았던 거 같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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