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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걸그룹 모모랜드의 낸시와 주이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낸시와 주이는 "생애 첫 시구, 시타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열심히 연습해 좋은 시구, 시타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모모랜드는 싱글 앨범 '어마어마해'로 '2017 제 4회 한중경영대상 아시아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넥센 히어로즈와 콜라보 응원가 버전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오는 22일 미니앨범 '프리즈(Freeze)'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18일 넥센-롯데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는 모모랜드.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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