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로니가 홈런포를 터뜨렸다.
제임스 로니(LG 트윈스)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0-6으로 뒤진 6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니는 SK 선발 스캇 다이아몬드의 142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3일 롯데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다.
LG는 로니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6회초 현재 1-6으로 뒤져 있다.
[LG 제임스 로니.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