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가 왼손투수 김명찬을 1군에 등록했다.
KIA는 18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김명찬을 1군에 올렸다. 올 시즌 김명찬은 4경기서 1홀드 평균자책점 0이다. 7월 30일 두산전서 2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한 게 1군 마지막 등판이었다.
김기태 감독은 "투수 한 명이 필요한 것 같아서 김명찬을 올리고 백용환을 뺐다"라고 밝혔다. KIA는 임기영의 1군 말소 이후 포수진을 3명으로 꾸렸다. 이날 백용환을 제외하고 김명찬을 1군에 등록하면서 포수진은 다시 2명으로 운용된다.
백용환은 올 시즌 3경기서 2타수 1안타 타율 0.500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명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