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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팬텀싱어2’의 조민웅이 배우 조진웅과 닮은꼴 외모로 화제다.
18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서는 본선진출을 향한 참가자들의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와 현역 뮤지컬 배우, 실력파 일반인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인상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스스로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밝힌 조민웅은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의 2막에 등장하는 아리아를 러시아어로 불러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조민웅의 무대를 감상한 윤종신은 “크로스오버 곡에서 어떻게 할지가 너무나 궁금해지는 보컬”이라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이름과 외모가 비슷해 조진웅과 형제 사이가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조민웅은 “조진웅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말했다
‘팬텀싱어2’는 방송 2회만에 시청률 4%대를 넘어서며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 제공 =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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