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NC 나성범이 선제 3점포를 날렸다.
나성범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시즌 12차전에서 1회초 무사 1,2루 찬스에 우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1B 1S에서 넥센 선발투수 정대현의 122km 체인지업을 공략한 나성범은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했다. NC가 3-0으로 앞서 나가는 한방이었다. 비거리는 110m.
[NC 나성범이 2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초 1사 1,2루 선제 3점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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