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10일 개봉 후 각계각층의 지성인과 관객의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가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런던에서 빈티지 카메라 상점을 운영하는 '토니'가 예기치 못한 한 통의 편지로 첫사랑 '베로니카'와 재회한 후, 자신의 기억과는 전혀 다른 과거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8월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3만 관객을 넘어섰다. 맨부커상 수상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영국을 대표하는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데뷔와 동시에 칸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리테쉬 바트라 감독의 우아한 연출, 그리고 ‘컨택트’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등 실력파 제작진까지 합세한 이 영화에 관객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개봉 2주차에 돌입한 지난 8월 16일 이후, 스크린수와 상영횟수 대비 꾸준한 관객수 추이를 보이고 있다. 8월 21일 기준 CGV 골든에그 지수는 여전히 99%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CGV아트하우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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