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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컴백 전 팬들과 소통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V앱 '꼼짝마! 컴백 라이브'에서 모모랜드는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신보 소개에 나섰다.
이날 모모랜드는 멤버 주이의 빈자리를 소개하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주이가 광고 촬영하러 갔다"라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이어 이들은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하며 이번 신보를 소개했다. 더불어 국내 팬들에게도 반갑게 인사했다. 모모랜드는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서 그리고 수록곡들을 통해서 그 동안 보여 드리지 않았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모모랜드는 자신들을 향한 팬들의 멘트에 하나 하나 반응하며 살갑게 다가갔다. 이번 신보를 직접 선보이며 자신의 사진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등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광고 촬영 중인 주이가 영상 통화를 통해 등장했고, 멤버들과 팬들을 반가운 마음을 내비쳤다.
모모랜드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MBC '라디오스타' 등을 언급하며 "불러만 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모모랜드는 22일 낮 12시 두 번째 미니앨범 '프리즈!'(Freeze!)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꼼짝마'는 데뷔부터 호흡을 맞췄던 작곡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신스팝 곡으로 한 곡 안에 다양한 변주가 매력적인 곡이다.
신보와 관련해 모모랜드는 "타이틀곡 '꼼짝마'를 제외하고 '좋아'라는 곡이 있는데, 그 곡이 정말 좋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또 각각 개인 셀카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모모랜드는 "저희 활동 기대 많이 해달라"며 밝게 웃었다.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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