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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5)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쳤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에인절스의 선발투수는 리키 놀라스코. 1회초 1사 후 첫 타석에서는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초 1아웃에서는 6구째를 타격해 우중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엘비스 앤드루스와 애드리안 벨트레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은 없었다.
추신수는 5회초 1사 1루에서는 초구를 통타, 중전 안타를 날려 득점권 찬스를 이끌었고 텍사스는 앤드루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추신수의 득점은 역시 없었다.
7회초 1사 후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에 그친 추신수는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초구를 쳤지만 2루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텍사스가 1-10 대패를 확정하는 순간이었다. 텍사스는 62승 63패로 5할 승률이 다시 무너졌다.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61로 상승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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