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혜빈 "긍정적 성격이 리더 된 비결…취미로 게임 즐겨"[화보]

[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걸그룹 모모랜드의 리더 혜빈이 24일 남성지 맥심을 통해 생애 첫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서울 연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그녀는 에스닉 원피스와 핫팬츠를 동시에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촬영을 진행한 맥심 포토그래퍼는 "단독 화보가 처음인데도 표정 연기가 능숙하다"며 "허리 라인이 정말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혜빈은 평소의 귀여움과 긍정 에너지를 마음껏 과시했다. 자신이 리더가 된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멤버 중에 나이가 제일 많기도 하고, 집에서도 맏이라 그런지 그룹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였다"며 "회사에서도 긍정적인 내 성격을 보고 결정한 것 같다"고 답했다.

아이돌이니만큼 체중 관리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혜빈은 "처음에는 정해진 식단이나 샐러드 같은 것만 먹으며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며 "컴백 후에 다시 살이 조금 올라 다시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살이 빠지니까 오히려 더 못생겨지더라. 살이 올랐을 때가 더 낫게 보여서 최근에는 체중 유지만 하면서 편하게 먹고 싶은 것 먹는다"고 행복해했다.

이밖에도 취미로 '서든어택', '테라'를 비롯한 각종 PC게임은 물론 PSP와 닌텐도 DS 등 휴대용 게임기도 즐긴다고 밝혀 반전 매력을 뽐냈다.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모모랜드 혜빈의 화보는 맥심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맥심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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