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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남매 그룹 악동뮤지션의 몽골 라이프가 공개된다.
26일 첫 방송되는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 악동뮤지션이 추블리네의 몽골 여정에 가이드로 나서는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이름을 알린 악동뮤지션은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2008년부터 5년간 몽골에 거주했음을 밝혀 화제가 됐다.
몽골 여행 초보인 추블리네를 위해 가이드로 나선 악동뮤지션은 추블리네와 함께 생활하며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몽골에서의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이찬혁-이수현 남매는 몽골 생활 유경험자답게 "오랜만에 고향에 가는 느낌"이라며 몽골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또 몽골 거주 당시 베이비시터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사랑이와의 몽골 생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기대와 달리 평소 언니를 잘 따르고 좋아하는 사랑이는 이수현에게만 마음을 열었다. 그 모습이 부러운 이찬혁은 사랑이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지만 사랑이의 마음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는 후문.
'추블리네가 떴다' 제작진은 "이찬혁과 사랑이는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찬혁-수현과 또 다른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며 "악동뮤지션은 추블리네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낸 건 물론, 의외의 말타기 실력까지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오후 6시 20분 첫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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