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송선미의 남편이 20대 남성에게 피살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송선미의 남편이 피살된 사건을 전했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범무법인 사무실에서 송선미의 남편이 2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송선미의 남편을 살해한 용의자 조 씨는 현장에서 바로 검거됐고, 조 씨는 재산 상속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기로 약속하고 송선미의 남편이 이를 지키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에 송선미 측은 '본 사건은 외할아버지의 유산 상속 분쟁과 관련된 사건이 아니다. 고인은 피의자에게 거액의 금품을 주기로 약속한 사실이 없다'라고 전했다.
현재 경찰 측은 조 씨의 범행 동기를 정확하게 조사한 뒤 검찰의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