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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MBC 3부작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가 27일 밤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배우 이상우,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 EXO 멤버 시우민, 가수 박재정 등이 출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한 집에 모여서 휴가를 함께하는 내용이다.
먼저 제작진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은 자신의 고된 일상을 고백했다. "혼자 게임하고 술 먹는다. 아침부터 엄청 젤리를 먹는다"면서 새벽 네, 다섯 시에 일어나 새벽 두, 세 시가 되어야 잠들 수 있는 스케줄에 "하루만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
시우민은 혼자서 술을 마시게 된다며 "실수하면 큰일 난다. 싸움날 수 있다"며 "바로 잘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야만 술을 마신다"고 고백했다. EXO 멤버들도 시우민이 "'혼술'하거나 영화를 본다. 정말 아무 것도 안 한다"고 증언했다.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한 이상우는 "'살까 말까'는 일단 사지 말고 '가져 갈까 말까' 하면 일단 가져가는 거라더라"는 아내 배우 김소연의 조언에 잔뜩 짐을 들고 나타났다.
이후 용준형이 두 번째로 숙소에 들어왔는데, 옷을 갈아입던 중 카메라를 뒤늦게 발견하고 당황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박재정은 짐을 잔뜩 들고 숙소에 들어와 웃음을 줬다. 이상우는 김소연과 달콤한 통화를 했고, 용준형은 어머니에게 안부 전화를 하며 걱정하는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강다니엘은 늦은 밤에서야 도착해 곧바로 라면부터 TV 밑에 정리해두고, 잠들기 전에는 만화책을 조금이라도 보려는 순수한 모습이었다.
다음날 아침, 이상우는 부지런하게 아침을 차려먹고 아내 김소연과 통화했다. 이후 인기척을 느껴 내려간 주방에서 드디어 용준형과 어색한 첫만남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정은 일어나자마자 축구 동영상을 시청한 뒤 주방으로 내려가 다시 세 사람이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자기소개를 나눈 세 사람은 이내 강다니엘을 깨우러 갔고, 강다니엘은 눈을 뜨자마자 자신 앞에 있는 세 사람을 보고 깜짝 놀라 웃음을 줬다.
강다니엘까지 거실에 모이고 네 사람은 제작진이 준비한 식욕 자극 영상을 본 뒤 함께 마트로 떠나기로 결심했다.
박재정과 용준형이 차를 몰고 마트로 향했으며, 강다니엘은 라면 두 개를 한꺼번에 요리해 이상우가 흐뭇하게 지켜보는 앞에서 맛있게 먹었다.
마트에서 장을 잔뜩 봐왔지만, 점심은 만두였다. 이들은 만두만으로도 "배가 찬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네 사람이 수영장을 즐길 준비를 하며 첫 회가 마무리됐다. 시우민은 2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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