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선동열호 1기에 포진할 국가대표 멤버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예비 엔트리 42명이 결정됐다.
선동열 한국야구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2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예비 엔트리 선정 회의를 갖고 와일드카드 3명을 제외한 42명을 선발했다.
올해부터 신설된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며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이 출전한다.
이 대회는 참가 자격이 24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3년차 이하의 선수로 제한한다. 와일드카드 3명도 선발할 수 있다.
투수는 총 21명이다. 김윤동(KIA), 김명신(두산), 이민호(NC), 장현식(NC), 박세웅(롯데), 김원중(롯데), 박진형(롯데), 최원태(넥센), 김대현(LG), 장필준(삼성), 김재윤(kt) 등 우완 11명, 김명찬(KIA), 함덕주(두산), 구창모(NC), 김유영(롯데), 심재민(kt), 임지섭(상무) 등 좌완 6명, 임기영(KIA), 한현희(넥센), 김주한(SK), 심창민(삼성) 등 언더 4명이 포함됐다.
포수는 한승택(KIA), 박광열(NC), 주효상(넥센), 장승현(경찰청) 등 4명이며 내야수는 최원준(KIA), 김민혁(두산), 류지혁(두산), 박민우(NC), 김하성(넥센), 최항(SK), 강승호(LG), 하주석(한화), 정현(kt), 윤대영(경찰청) 등 10명이다.
외야수는 7명이 포진했다. 김성욱(NC), 나경민(롯데), 이정후(넥센), 임병욱(넥센), 안익훈(LG), 구자욱(삼성), 홍창기(경찰청)이 포함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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