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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 배급 쇼박스)는 6만 5,2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브이아이피'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2일 개봉 이후 28일까지 1,143만 3,892명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천만 기록을 다시 썼다. '택시운전사'는 현재까지 역대 한국영화 10위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조만간 9위 '부산행'의 기록(1,156만 5,827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브이아이피'의 개봉에도 불구, 1위 '브이아이피'와 일일 관객수 1만 2천 여 명의 좁은 차이를 보이며 롱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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