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하은 "7년 달려와, 먼저 데뷔한 라붐·모모랜드 부러웠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굿데이(희진, 지니, 체리, 채솔, 하은, 비바, 나윤, 지원, 보민, 럭키)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굿데이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데뷔앨범 '올데이 굿데이'(ALL DAY GOOD DAY)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하은은 "데뷔만을 바라보면서 굉장히 오랜 시간 달려왔는데 데뷔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더라"며 "그 시작을 멤버들이랑 같이 하려고 7년이란 시간을 기다려왔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걸그룹 라붐과 모모랜드, 소나무 등과 친분을 전하며 "친한 친구였는데, 오늘로써 같은 선후배가 된 거 같다"라며 "일찍 데뷔한 선배들이 많이 부러웠는데, 방송국에서 만나면 반갑고 신기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번 데뷔앨범 타이틀곡 '롤리'(Rolly)는 부기우기(WOOGIE WOOGIE)와 록앤롤(ROCK & ROLL)을 현대적인 EDM 스타일 비트와 접목했다. 십대들의 표현 방식으로 이성에게 전하는 당찬 가사가 매력적이다. 작곡팀 어벤전승과 정재엽의 작품이다.

30일 공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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