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전혜진, '싱글와이프' 일시 하차 "당분간 촬영 NO"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SBS '싱글와이프'에서 일시 하차한다.

이천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3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천희-전혜진 부부가 '싱글와이프'에서 일시 하차한다"며 "당분간 촬영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싱글와이프'는 남편들이 육아와 가사에 시달린 아내들을 위해 특별한 휴가인 '아내DAY'를 선사하는 프로그램.

앞선 29일 SBS 측 관계자는 "기존 출연 아내의 여행 텀이 더 길어진다. 한달에 두번 가는 것에서 한 달 한 번으로 줄이게 됐다"며 "그만큼 여행을 덜 가면 공백이 생기기 때문에 그 공백은 일회성 출연자로 계속 매울 예정이다. 반응이 좋으면 한두번 더 갈 수도 있고 유동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이천희와 전혜진은 파일럿 프로그램 때부터 함께 해온 멤버. 이천희는 자상한 모습으로, 전혜진은 비글미 넘치는 밝은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싱글와이프'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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