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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tvN '수상한 가수'에 안형섭, 이의웅이 복제가수로 전격 출격한다.
1일 '수상한 가수' 제작진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활약했던 안형섭과 이의웅이 출연해 최근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음악이 운명이고 인생"이라는 진짜가수를 위해 직접 무대에 오른 안형섭과 이의웅은 판정단과 관객들을 열광케 하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안형섭과 이의웅이 흥이 폭발하는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 전원을 기립하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현장 분위기가 무척 뜨거웠다"며 "본 무대 전 걸그룹 트와이스의 '시그널' 댄스까지 깜찍하게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상한 가수'에 판정단으로 고정출연하고 있는 김종현도 안형섭과 이의웅을 보고, 크게 반가워하며 힘찬 응원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수상한 가수'에는 제작진의 역대급 섭외력이 빛난 전설의 가수도 등장한다. 배우 송재희가 복제가수로 나서 연기하는 이 진짜 가수는 음악대장 하현우의 학창시절 롤모델이기도 한 전설의 가수. 그는 "하현우, 엑소 시우민, 김재중, 윤계상, 강하늘 등 많은 분들이 방송에서 내 노래를 불렀다"며 "내 노래가 20년 째 노래방 인기차트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수상한 가수'는 1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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