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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윤종신이 '뮤직뱅크'에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윤종신은 1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좋니'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워너원 '에너제틱'(Energetic)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대이변을 기록했다. 워너원은 데뷔곡으로 14관왕을 달성하며 파죽지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룹. 그런 워너원을 윤종신이 제압한 것이다.
특히 윤종신은 방송 출연 한번 없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좋니'는 지난 6월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 일환으로 발표된 노래였다. 음악의 힘만으로 뒤늦게 각광받으며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 연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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