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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이문재(35)와 한다혜(28) 커플이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문재와 한다혜 커플은 내년 1월 1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KBS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온라인 서바이벌 개그쇼 '개그지왕'에서 함께 활약한 인연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SNS에서 적극적으로 애정을 과시하며 공개 커플로 거듭났다. 한다혜는 최근 순금 커플링 사진과 함께 '이문재꺼, 김다혜(한다혜 본명)꺼'라는 해시태그를 설정했다. 이문재 역시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달달한 멘트와 한다혜의 셀카를 올렸다.
이문재는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3년 제12화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한다혜는 2014년 SBS 14기 공채 개그우먼이다. 여신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이문재, 한다혜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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