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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가수 산다라박이 다정한 남매 포스를 풍겼다.
산다라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식구 지드래곤과 찍은 컷이었다.
돈독한 우애가 엿보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무릎까지 꿇은 채 상황극을 꾸미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개성만점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은 감각적인 스트릿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산다라박은 여신 비주얼로 형형색색의 버킷햇을 완벽 소화했다.
해당 사진은 약 8년 만의 합동 무대를 위해 뭉치며 촬영한 인증샷이다. 앞서 산다라박은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지드래곤 솔로 월드투어 'WORLD TOUR ACT III : MOTTE'에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선 바 있다.
공연 이후 산다라박은 "그레이트 쇼! 땡큐 지디! 땡큐 마닐라"라는 멘트도 남겼다.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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