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인지가 3위로 밀려났다.
전인지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콜롬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 6476야드)에서 열린 2017 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3위가 됐다.
전인지는 올 시즌 준우승만 네 차례 기록했다. 이번 대회서 2라운드까지 선두를 지켰으나 위기를 맞이했다. 5번홀, 7번홀,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7타를 줄인 스테이스 루이스(미국, 17언더파 199타), 6타를 줄인 모리야 주타누간(태국, 14언더파 202타)에게 1~2위를 내줬다.
최운정(볼빅)이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5위, 이미림(NH투자증권)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3위, 이일희(볼빅)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0위, 양희영(PNS창호)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6위, 김효주(롯데), 박희영(하나금융그룹)이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2위다.
[전인지. 사진 = AFPBNM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