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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유닛 MXM(임영민 김동현)이 먼저 데뷔한 연습생 동기 이대휘와 박우진에게 90도로 인사했다고 말했다.
MXM은 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언믹스'(UNMIX)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임영민은 "이대휘와 박우진을 그 동안을 연락을 못하다가 만나게 됐다"며 "저보다 동생이긴 하지만 선배님이니까 보자마자 90도로 인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따듯하게 대해줬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무대에 섰을 때 어떻게 하고, 팬사인회 갔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줬다"라고 했다.
MXM은 'MIX & MATCH'의 약자이면서 'MORE & MORE'의 약자로 임영민, 김동현 두 멤버가 시너지를 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아임 더 원'(I'M THE ONE)은 수 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인연에게 이젠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당당한 고백을 담았다. 트로피컬 사운드의 팝탠스 곡으로 청량한 사운드가 곡을 관통한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브랜뉴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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