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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재희가 아내 지소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재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017년 9월 7일 송재희 지소연만을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라며 "서로의 하나 됨에 집중할 수 있는 꿈의 결혼식 만들어주신 조봉구 이사님, 료한 앤 장 그리고 각 분야 모든 분들, 사랑하는 우리 가족분들, 함께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잘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자신들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송재희, 지소연은 지난 7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8일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사진 = 송재희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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