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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서민정이 남편 덕에 10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서민정은 냉장고에 각종 빵류가 있는 이유에 대해 "내 거다. 눈 뜨자마자 빵을 먹어야 된다. 새벽 5시에. 빵을 먹으면 마음에 안정이 생긴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성주는 "늘 다이어트를 하나보다. 빵을 그렇게 좋아하면 그 정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데"라고 말했고, 서민정은 "내가 미국만 가면 10kg 정도 찐다. 지금 상태에서. 그래서 한 10kg 빼고 온 거다"라고 운을 뗐다.
서민정은 이어 "우리 남편이 'TV 나가야지. '복면가왕' 나간다며. 가면 벗으면 어떡하려고 그래'라며 인터넷으로 에너지 바를 100개 정도 대량구매 해주더라. 그리고 '하루에 이거 세 개만 먹으라'고 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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