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로저 버나디나가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KIA는 22일 광주 두산전에 김선빈(유격수)-안치홍(2루수)-김주찬(우익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3루수)-서동욱(1루수)-김호령(중견수)-한승택(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버나디나가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17일 광주 kt전서 도루를 하다 허벅지를 다친 뒤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다. 19일에는 경기 도중에 출전했고, 20일에는 선발로 나섰으나 이날 다시 빠졌다.
김주찬이 우익수로 이동하면서 서동욱이 1루수를 맡는다. 김호령은 중견수로 출전한다.
[버나디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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