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이범호가 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이범호는 2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1 동점이던 4회말 무사 2루 찬스서 kt 선발투수 심재민에게 풀카운트서 8구 139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좌중월 투런포를 뽑아냈다. 시즌 25호.
이범호의 투런포로 KIA가 역전했다. 4회말 현재 kt에 3-1 리드.
[이범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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